집에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다시 넷플릭스와 친해졌어요.
저희단짝같은 존재가 되었네요 ㅎㅎ
새해를 맞이하였지만 계속되던 일상과 다르지않은.
똑같은 일상의 지루함을 느끼시나요?!
올해 신축년을 맞이하여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던가..혹은
해보지 않았던 것들에 관심을 두고싶으시다면
미래를 생각하게 해주고
현실 속에서 꿈 꿀 수 있게 해주는
잠시나마 다른 곳에 머무는 느낌을 받을수있는
드라마
추천갑니다아!
겨우, 서른 三十而已
넷플릭스 단독공개 중국드라마
겨우 서른
총 43부작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생각보다 길죠?ㅎㅎ)
처음 인트로에 나오는 음악과
특유의 중국풍이 짙게 묻어나지 않은 듯한
신선한느낌이 오묘하게 어우러져있어 보기 시작했어요~
아마 20대 후반이신분들 이미 30대를 지내고 계신분들 까지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쭉쭉 정주행 해가며 감상하게 될거예요!
세명의 주인공들이 각자의 다른 삶을 살고 있고,
서른살을 앞두고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들 그리고 상황들을 다루기 때문에
저 또한 공감하고 보게되더라구요~
(포스터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낮선 땅이지만 현실에 부딪히며 자기만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가는 왕만니,
고향을 떠나 대도시 상하이에서 성실성있게 노력해서 생활비를 벌며 살아간다.
불꽃관련 사업을 하는 남편을 두고있고 회사일에 함께 고민하고 발벗고나서며 전업주부로서의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기회에 현명하게 대응하며 기회를 놓치지않는 구자.
성향이 정 반대인 남편과 결혼하여 보통의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가는 귀여운 중샤오친,
걱정이 많아보이나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따듯한 성격이다.
드라마 이기에 당연히 허구적인 부분들이 있지만 그에 반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참 많은 솔.직.한 드라마라 생각됩니다.
사회생활, 결혼생활 등 현실에서 맞닥뜨릴 수 있느 상황으로 전개가 되어
너무나 공감할 수 밖에없었고, 각종 난관에 부딛히는 모습까지 현실반영이 꽤나 잘되어있는터라
주인공들과 같이 울고 웃고 하는 나를 발견하게됩니다 ㅎㅎㅎ하하
코로나 터지기 전 마지막으로 여행갔던 곳이
상하이 여서 그런가,
눈에 익은 배경들도 추억할 수 있어서 흥미가 두배였습니다^^!
19년도에 갔었던 상하이
동방명주 그리고 와이탄 야경들이 너무 예뻣던 곳들..
곳곳의 상하이 배경을 추억하면서 감상하기 좋았던 겨우 서른강추합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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