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정도 쓴 에어팟 1세대의 고장으로 오랜만에 줄이어폰을 꺼내서 듣고다니고 있었다..
에어팟 1세대는 출근 시간에 가끔, 회사에서 혼자 집중해서 작업할때 또는 운동할때나 넷플릭스 볼때 정도?! 사용했었고
요즘 출근을 안하고 있는 이유로 손이 덜 갔던 에어팟 1세대,, 가끔 한쪽에서 노래가 끈기는 정도였는데..
몇개월 전부터 페어링이 잘 안되어 몇번이고 다시 시도하다가 페어링 초기화작업도 해보았다. 결국.. 노래 인트로도 다 못듣고 뚝 뚝 끊겨버리 시작한뒤로 손이안갔다. 오래 사용해서 고장난거같다.
평소에 작업하는거 아니면 잘 안끼게되는 버릇도 있었고, 요즘 회사를 쉬고있는 이유로 손이 덜 갔던 이유도 있었는데..
뜻밖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게될줄이야!! 💟
비닐 뜯기 전 사진마구 찍어주기 ㅎㅎ
최근에 구입했지만, 제조년월이 20년 6월 제품으로 받았다.
노이즈캔슬링 이슈가 있었던 에어팟프로는 교환이 가능한 리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다.
우선 무조건이 아니며, '음질'문제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제조년월' 기준으로 20년 10월 전에 제조한 제품에 한해서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팟 프로 케이스를 제외한 이어폰 양쪽의 음질상태를 검사한 뒤 교환해준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에어팟 1세대와 다르게 가로로 넓은 디자인이며 질감은 같다.
제조년월 스티커가 붙어있다.. 바로 떼어버렸다 ㅎㅎㅎ
새 제품 냄시 킁킁~🐽
에어팟 프로 구성품으로는, 에어팟 프로 본품.
그리고 설명서와 USB-C 충전 케이블, 실리콘 이어팁으로 구성되어있다.
에어팟 1세대와 에어팟 프로 나란히 두고 ㅎㅎ..
에어팟 1세대는 처음에 케이스없이 사용하면서 잔기스도 꽤 있다. 처음부터 케이스를 사용하지않았어서 그런 거 같다.
에어팟 프로 앞에 라이팅이 에어팟 2세대와 같은 위치에 있다.
에어팟 1세대는 오픈형, 에어팟 프로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위해 커널형.
위에서 보아도 구분이 된다.
사실 나는 이어폰에 대한 예민함이 딱히 없어서 둘다 무난하게 사용했다.
무선이어폰이 나오기 전에도 오픈형이나 커널형이나 이어폰을 하나 구입하면 잃어버리지 않고 꾸준히 오래썼던 것 같다.(셀프칭찬 '3'/)
이어폰 꺼낼 때 생각보다 잘 안꺼내지는 느낌이당 ㅎㅎ.. 미끄러지는 느낌이 살짝 불편하긴 하다.
내년에 이어캡 사서 껴야겠다. 이어캡은 에어팟 1세대에도 사용했다. 이어캡 장착 후 처음에 뚜껑에 밀려 열고닫는게 조금 불편한점이 있는걸로 기억을하지만.. 더 얇은 제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제 제품 가볍게 살펴봤으니, 에어팟 프로 + 아이폰 12프로와 연결하기!
핸드폰 블루투스기능을 켜두고, 에어팟 프로 뒷면에 동그란부분 눌러서 페어링하기.
뒷면에 동그란부분을 꾹- 누르고 있으면 앞에 라이팅이 흰색으로 깜빡인다.
그럼 핸드폰 화면에 연결이 뜬다. 하단 버튼 클릭하면 간단하게 연결 완료 :)
귀요미 에어팟 1세대 그리고 에어팟프로 ><!
잘쓰겠습니닷!!~~💜💜💜
에어팟프로 케이스를 어떤걸로 할지 고민없이, 엘라고 제품 둘러보다가...
이번엔 클리어케이스로 써보고싶어서 구입하게된 나의 벤쿠버 보딩패스st 클리어 케이스(PLAN.A 제품).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딱 마음에든다. 깔끔하고 마감이 아주조금 거슬리는곳이 있긴했지만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이쁘기만하다^^...후후후 가격도 착하다.
철가루 방지 스티커는 역시 엘라고 제품으로다가 ㅎㅎㅎ 붙이기도 편하고 정말 깔끔한듯👍🏻GOOD!
간단한 개봉기이니 이쯤으로 마무리하고,
에어팟 프로 사용 후에는 노이즈캔슬링을 포함한 사운드 후기와 컨트롤 그리고 배터리에 관해서 기록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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