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ddly mood

문래창작촌으로 커피마시러 총총..

코로나가 다시 2.5단계 되기 전, 동생이랑 다녀왔던 애프터워크클럽 카페.

분위기가 너무나 내스타일이었다

자유롭고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이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방문 :)

지금 방문할시에는 오픈시간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방문해야할 것 같다.

공지는 주로 인스타그램으로 확인 >>>www.instagram.com/mullae_afterworkclub/

대중교통 이용시 문래역 7번출구에서 10분정도 걸어야한다. 

지도어플키고 위치 찍고가면 크게 멀지는 않은 듯하다 ㅎㅎㅎ

애프터워크클럽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3길 10 1층

문래 창작촌 근처에 카페가 많은건 알았지만, 이쪽으로는 처음와봐서 오는길이 살짝 햇갈렸지만 잘 도착 !

통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카페 분위기가 좋았다 :)

손님들이 없었지만 우리와 같이 들어온 다른팀이 있어, 자체적으로 거리두기하여 자리를 잡았다.

가게 분위기와 소품들 인테리어가 예쁘고 맘에들어 사진찍기 바빳다 ㅎㅎㅎ

왼쪽에 가게내부 인테리어 사진으로 만들어진 엽서들이 벽에 걸려있고 , 오른쪽에도 애프터워크클럽 카페의 굿즈들이 있었다.

공간을 매력적으로 잘 꾸며놓은 듯하다.. 동선 고민도 하셨을듯:)

방명록 쓰는곳도 있어 동생이 방명록도 작성하고, 메뉴를 주문했다.

큐브라떼 아니면, 콜드브류를 고민했지만 저녁시간대라서 카페인 없는음료로 주문!

윈터트릿 메뉴중 나는 애플티! 그리고 동생은 뱅쇼 선택 ..그리고 달달구리한 디저트로 크로플 먹어보기로했당ㅎㅎㅎ 

두번째로 먹는 크로플인데, 사진보고 골랐는데 예쁘게 나올것같아선택 흫흫

사진 그.대.로. 나온 크로플 그리고 뱅쇼와 애플티.

뱅쇼는 동생과 제작년인가 만들었던 적도 있다. 그때는 계피스틱을 너무 많이넣어서 매운맛이 정말 강했다 ㅠㅠㅋㅋ후후...(결국 남친이 맛있게(?) 마셔주었지만.. ) 애프터워크클럽의 뱅쇼는 이제까지 마셔봤던 뱅쇼보다는 조금 약한맛이었다.

크로플에 아이스크림이라니.. 옆에나온 초코소스도 너무나 궁합이 좋았다.(말해뭐해>.<.. 와플 기계 사고싶다..)

사과가 잔뜩 들어가있는 애플티는 따듯하고 달달해서 바람부는 날에 딱 맞았다.

요즘 사과를 잘 안사먹었는데 이렇게라도 먹을 수 있어 좋다. :)

이제까지 못나눈 이야기도 하고, 오늘도 잘보낸 하루 :)

마시고 먹고 얘기하면서 스트레스도 함께 풀었다 하하핳 역시 단걸 먹으니 기부니가 좋아지는구만 ㅎㅎㅎ

장소자체가 조금 소리가 울리는 곳이어서 조용한분들이 없는이상 조용히즐길 수는 없지만, 매력있던 인테리어의 카페였다.

소품 하나 조명 하나가 돋보이던 곳 

크로풀도 맛있으니 한번더 방문하게 된다면, 큐브라떼 등의 커피를 먹어보고싶다. 

회사 다닐때는 일주일에 한번쯤은 먹는 것 같은 음식이 베트남음식인데, 쉬고 있으니 자주 갈일이 없다. 

정말 오랜만에 베트남 음식이 생각나서 동생과 가기로했다 ㅎㅎㅎ

문래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퇴근한 동생과 만나서 바로 저녁먹으러 갔다. 

지하철 이용시 문래역 4,5번 출구로 나오면 횡단보도 이용하지않고 갈수 있다.

차로 이용시 주차는 옆 홈플러스나, 상가 내부에 (2시간 무료)주차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픈 11:00이고, 요즘 코로나때문에 9시에는 가게문을 닫지않을까 싶다. 

전화해보고 방문하시길 ^^.. (마스터비엣 : 0507-1341-1782)

동네 쌀국수는 세군데 가봣는데, 이곳에만 있는 통갈비쌀국수가 인상적이었던 마스터비엣.

이날은 지금보다 춥지는 않았지만.. 몸이 안좋아서 국물이 먹고싶어서 스페셜 통갈비 쌀국수와 하노이 숯불 분짜를 시켰다.

그리고 에피타이저로 새우롤도 함께 주문했다 ㅎㅎㅎㅎ(ㅠㅠ아 지금도 또 먹고싶다..)

두둥..

오래기다리지 않고 나온 애피타이저! 

살짝 뜨거워서 조심히 먹어야했다. 안에 새우살도 통통하고..무엇보다 오른쪽에 소스가 정말 너무너무 취저..+_+

느억맘소스가 좀더 딥한 느낌이었다~ 최고!!

그 다음으로 나온 스페셜 통갈비 쌀국수!!!!

통갈비가 들어있어 먹기전에 집게로 집어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편하다.. 잘 익어서 그런지 뼈에서 분리도 잘되고..

무엇보다 국물맛이 시원하고 맛있었다 ㅠㅠㅠㅠ또 먹고싶다.. 간이 적당해서 좋았다..

갈비를 자르고있을때쯤 마지막메뉴가 나왓다!! 분짜!

예전에 분짜에 정말 빠져있던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또 먹으니 새롭다 ㅎㅎㅎ 분짜는 제일 무난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분짜 먹을때 은근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게.. 야채와 소스같은데 야채가 단조로웠다. 양상추와 민트를 살짝 곁들여서 나와도 좋을것같당..(민트러브)

모든 음식이 나오고, 정말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ㅎㅎ

이날 오랜만에 베트남음식 먹은것도 그렇고, 사장님도 친절하셨다. 분짜 소스도 각자 챙겨주시고 고수도 많이 가져다주셨다 헿~

동네에 가까이 이런 친절한 맛집이있어서 좋긴하당ㅎㅎㅎ

베트남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고수!

난 아주 고수를 좋아한다. 분짜소스에도 넣어야하고, 쌀국수에도 넣어야하고... ><

주문하고나서는 항상 고수 많이주세요~ 라고 것도 잊지않기!! ㅎㅎㅎ

특히 고수도 보관법이 다른 것 같긴하다.. 어느집은 고수 특유의 향이 짙은데 어느곳은 그렇지않다. '고수맞나?'하면서 먹을정도로 맛과 향이 잘 안나는데.. 마스터비엣은 보통이상이었다 ㅎㅎ.. 고수특유의 향이 너무좋다.

양도 푸짐해서.. 참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동생에게도 내 주변에도 쌀국수먹으러가자, 베트남음식 먹고싶다고 항상 먼저 말꺼내던 나였는데.. 요즘은 쌀국수 전문점이 참 많아졌다.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긴하다. :)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홈플러스 장보러가면서 마스터비엣에 쌀국수 먹으러 한번더 방문해야겠다.

(후기에 반세오도 맛나다던데.. 내가빠질수가없지!!)

4년정도 쓴 에어팟 1세대의 고장으로 오랜만에 줄이어폰을 꺼내서 듣고다니고 있었다..

에어팟 1세대는 출근 시간에 가끔, 회사에서 혼자 집중해서 작업할때 또는 운동할때나 넷플릭스 볼때 정도?! 사용했었고

요즘 출근을 안하고 있는 이유로 손이 덜 갔던 에어팟 1세대,, 가끔 한쪽에서 노래가 끈기는 정도였는데..

몇개월 전부터 페어링이 잘 안되어 몇번이고 다시 시도하다가 페어링 초기화작업도 해보았다. 결국.. 노래 인트로도 다 못듣고 뚝 뚝 끊겨버리 시작한뒤로 손이안갔다. 오래 사용해서 고장난거같다. 

평소에 작업하는거 아니면 잘 안끼게되는 버릇도 있었고, 요즘 회사를 쉬고있는 이유로 손이 덜 갔던 이유도 있었는데..

뜻밖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게될줄이야!! 💟

비닐 뜯기 전 사진마구 찍어주기 ㅎㅎ

최근에 구입했지만, 제조년월이 20년 6월 제품으로 받았다.

노이즈캔슬링 이슈가 있었던 에어팟프로는 교환이 가능한 리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다.

우선 무조건이 아니며, '음질'문제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제조년월' 기준으로 20년 10월 전에 제조한 제품에 한해서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팟 프로 케이스를 제외한 이어폰 양쪽의 음질상태를 검사한 뒤 교환해준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 바로가기

에어팟 1세대와 다르게 가로로 넓은 디자인이며 질감은 같다.

제조년월 스티커가 붙어있다.. 바로 떼어버렸다 ㅎㅎㅎ

새 제품 냄시 킁킁~🐽

에어팟 프로 구성품으로는, 에어팟 프로 본품.

그리고 설명서와 USB-C 충전 케이블, 실리콘 이어팁으로 구성되어있다.

에어팟 1세대와 에어팟 프로 나란히 두고 ㅎㅎ..

에어팟 1세대는 처음에 케이스없이 사용하면서 잔기스도 꽤 있다. 처음부터 케이스를 사용하지않았어서 그런 거 같다.

에어팟 프로 앞에 라이팅이 에어팟 2세대와 같은 위치에 있다.

에어팟 1세대는 오픈형, 에어팟 프로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위해 커널형. 

위에서 보아도 구분이 된다.

사실 나는 이어폰에 대한 예민함이 딱히 없어서 둘다 무난하게 사용했다.

무선이어폰이 나오기 전에도 오픈형이나 커널형이나 이어폰을 하나 구입하면 잃어버리지 않고 꾸준히 오래썼던 것 같다.(셀프칭찬 '3'/) 

이어폰 꺼낼 때 생각보다 잘 안꺼내지는 느낌이당 ㅎㅎ.. 미끄러지는 느낌이 살짝 불편하긴 하다.

내년에 이어캡 사서 껴야겠다. 이어캡은 에어팟 1세대에도 사용했다. 이어캡 장착 후 처음에 뚜껑에 밀려 열고닫는게 조금 불편한점이 있는걸로 기억을하지만.. 더 얇은 제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제 제품 가볍게 살펴봤으니,  에어팟 프로 + 아이폰 12프로와 연결하기! 

핸드폰 블루투스기능을 켜두고, 에어팟 프로 뒷면에 동그란부분 눌러서 페어링하기.

뒷면에 동그란부분을 꾹- 누르고 있으면 앞에 라이팅이 흰색으로 깜빡인다. 

그럼 핸드폰 화면에 연결이 뜬다. 하단 버튼 클릭하면 간단하게 연결 완료 :) 

귀요미 에어팟 1세대 그리고 에어팟프로 ><!

잘쓰겠습니닷!!~~💜💜💜

에어팟프로 케이스를 어떤걸로 할지 고민없이, 엘라고 제품 둘러보다가...

이번엔 클리어케이스로 써보고싶어서 구입하게된 나의 벤쿠버 보딩패스st 클리어 케이스(PLAN.A 제품).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딱 마음에든다. 깔끔하고 마감이 아주조금 거슬리는곳이 있긴했지만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이쁘기만하다^^...후후후 가격도 착하다.

철가루 방지 스티커는 역시 엘라고 제품으로다가 ㅎㅎㅎ 붙이기도 편하고 정말 깔끔한듯👍🏻GOOD!

간단한 개봉기이니 이쯤으로 마무리하고, 

에어팟 프로 사용 후에는 노이즈캔슬링을 포함한 사운드 후기와 컨트롤 그리고 배터리에 관해서 기록해봐야겠다 :)

공덕역 근처 공리단길 초집에 자리하고 있는 플라워카페 페어리.

지나가다가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긴 했었다 ㅎㅎㅎㅎ

공덕역에만 가면 방문하는 최애 카페가 따로있어 기회를 엿보다 이제야 방문!!

페어리 카페는 공덕역 1번출구와 아주 가깝다.

공덕 경의선숲길의 거의 입구쪽에 자리잡고있다.

햇살 가득했던 날 카페 페어리라운지의 전경 :)

플라워 카페 몇 곳을 가보았지만, 생화향이 가득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햇살이 들어오는 카페입구쪽이 참 예뻤다.

주문 받는 곳 아래로 생화인지 조화인지 모를 색감이예쁜 꽃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두테이블은 손님으로 차있었고, 안쪽에 제네바스피커 옆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뒤로는 꽃 주문을받고 포장을 하는 곳인 것 같다.

후기를 따로 찾아보고오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친절하지는 않았다. 조용하고 시크한느낌의 카페 직원분들. 

동생은 발로나코코아 아이스. 나는 자두우유. 자두우유는 처음 접해보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어울릴 것 같지않았던 조합인데.. 왠걸...+0+

눈이 뿅 해지는 맛이었다. 달달한하고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오늘같은 날씨에 딱 이었다.

발로나 코코아 아이스도 보기에도 진한데 맛도 진하고 너무 달기만하지않아서 동생도 맛있게 먹었다.

생각보다 자리가 협소한 느낌이었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어디도 마음놓고 몇시간이나 있을 수 없기에...

우리도 목을 축이고 1시간정도 있다 일어났다:)

블로그 포스팅하다 검색해보니 아인슈페너도 맛있을것같긴하다 ^^

새로운거에 항상 도전하는 타입인 나는 다음에 기회되면 아인슈페너 도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