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ddly mood

Visual Studio Code를 새로 셋팅하는 과정에서,

확장프로그램들과 더불어 글씨체 설정을 찾다가 바꿔보았다.

코딩을 할때, 한글이 들어가는부분 그리고 한글주석 등, 언어는 영문인데 한글과 섞어서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가

대다수.. 미세한 차이로 인해서 한글 글씨체를 포기하고 영문에 맞게 주로 쓰고있다.

이 두가지를 한번에 깔끔하게 표현가능한 네이버의 개발 전용 폰트를 설정해보았다.

D2코딩 폰트는, 네이버에서 무료 배포하는 폰트 입니다.

다양한 OS(windos, mac, linex(ubuntu)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고, 코딩에서 사용되는 특수 문자들을 간결하고 가독성 있게 볼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자간과 행간을 유지하도록 고정폭 글꼴로 제작되었습니다.

* d2codingfont 다운받기!

github.com/naver/d2codingfont/releases

1. 상단 D2codingfont 페이지에 접속 한 뒤, 쭉 내려보면 하단 부분과 같은 ~~~ .zip파일 클릭!

2. 다운로드를 받은 뒤 압축을 해제하면, 하단과 같은 세 파일이 있습니다.

    이중 가운데 폴더(모든것이 다 포함되어있는 전체 폰트)를 더블클릭 합니다.

3. 클릭해서 들어오면 노란체크되어있는 설치부분 버튼을 클릭하셔 설치를 완료합니다.

    (* 설치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하려면, 제어판 > 모양 및 개인설정 > 글꼴에서 'D2coding'검색 )

* Visual Studio Code에서 디투코딩 글꼴 설정하기!

파일 -> 기본설정 -> 설정 

하단과 같이 "Font Family"에 설정해주면 글꼴 변경 완료!

평일에 속초로 여행갈 때 조용히 다녀왔던 카페 시드누아 속초점

속초에 가면 가봐야지 했던 카페들이대부분 수요일에는 오픈하지않는 곳이 꽤 있었다..

그래도 다양히 그중 하나 시드누아 카페가 문이 열었다고 하여 방문 ^.^!

시드누아 속초점 가는길은,

네비에 '강원 속초시 바람꽃마을 1길 38' 주소로 검색해서 가면된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18:00 

(코로나로 인하여 영업시간이 변경되는 듯 하다.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길!) 전화는 033-635-0080

그리고 반려동물은 출입금지다.

시드누아 건물쪽으로 따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주차장에도 평일이라 차가 별로없었고, 한적해서 좋았다.

입구 앞에서 찰칵!

입구 근처가 나무소재로 되어있었는데, 차가운 시멘트벽과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카페여서 그러지, 설레기까지 했다^^;

시드누아의 뷰포인트!

저 멀리보이는 빨간지분과 창살 사이로 보이는 겨울풍경.. 그림같다.

더 멀리서 이 풍경을 보고싶어서 뒤쪽에 자리를 잡았다.

(다행히 다른 손님들도 각각 떨어져 착석해있었다.)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맨 안쪽쯤, 뷰포인트가 반사되어 찍어둔..

밖으로 보이는 화분쪽이 화장실 같았다.

카운터에 가서 열을 재고, 손소독도 하고, 방문 정보도 적었다.

우리는 따듯한 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베이커리류가 오픈했다하여 빨미까레와 아몬드 크로와상으로 주문.

시드누아 속초점에서는, 베이커리 오픈이벤트로 디저트류 빵들을 할인가격(식빵 제외 30%)에 즐길 수 있었다 :)

하나하나 다 맛보고싶어...자제하기 어..려웠다....

커피는 둘다 만족! 좀더 내가 선호하는 맛에 가까웠다. 적당한 산미있는 맛.

아몬드 크로와상과 빨미까레도 흡입!!

주문하고 자리로 돌아가는길에 찍었던 가로 정면샷 ㅎㅎ

넓고 층고까지 높아서 개방감이 조아 탁트인 뷰를 만끽할 수 있었다.

어느 자리에 앉더라도 통장이 넓어서 좋을 것 같다.

오랜만에 실내에서 즐기는 짧은 순간이라 그런가.. 힐링타임중이었다 :)

우리가 앉은 곳 왼쪽편 통창에서 햇살이 들어오니, 옆에 나무가 심어있는 작은 정원에 햇살 한가득!

초록초록하니 싱그러웠다아.

전체적으로 네츄럴한 분위기의 카페.

평일에 이런 여유 얼마만인지..><

커피와 빵을 먹는 시간 포함하여 30~40분정도 머물다 나왔다.

아쉬움을 가득앉고,, 나중에 또오고싶은 그런곳. 노원점도 있다던데 서울이라 한번 생각나면 방문해봐야겠다~ 

작년 말부터 올해 겨울에는 눈이 많이내려요:)

눈도 펑펑 내리는 추운날씨,

설레고싶을 때

외로울 때

찾게되는 로맨스 장르 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제작인이 제작한 브리저튼!

원작은 줄리아 퀸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공작의 여인>을 각색한 작품으로

브리저튼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브리저튼가의 여덟 남매 중,

넷째 다프네의 사교계 입문을 시작으로 인트로가 시작됩니다.

브리저튼가 남자들은 각자 연애를 하고있지만,

장남이자 브리저튼가의 가장인 앤소니는

가문을 지켜야한다는 책임감과

사랑하고있는 연인과의 신분차이로 인해 괴로워합니다.

다프네는 사교계에 입문했지만, 구혼이 들어오지 않아요.

그러던 중 헤이스팅스 공작과 계약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내용이 이어집니다.

다프네 브리저튼의 피비 디네버가 여주인공을 맡았어요.

표정이 다채로워서 연기에 푹 빠져들게되는 것같아요:)

공작 사이먼 헤이스팅스 역의 레이지 장 페이지는 처음보는 배우지만,

두배우의 캐미가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잘 맞아 떨어집니다!

모든 역할에 다양한 인종이 섞여있어

더 감상하기에는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포인트

몇가지 뽑아보고 갈께요 !!

하나.

흑인 왕비의 역할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다양하고 위트있게 풀어낸 장면이

은근 기다려 집니다. 화려함의 끝판왕이었던 것 같아요^^~

이뿐만 아니라 주인공 다프네역의 의상과 악세사리도 눈에들어오더라구요 ㅎㅎ

둘.

레이디 휘슬 다운의 소식지!

다양한 사교계의 이야기들을 담은 소식지가 비밀리에 발행됩니다.

레이디 휘슬다운의 나레이션도 같이 들으며 잠시 스쳐지나간 추억의 가쉽걸이 생각났구요,,

그 혹은 그녀가 누군지 너무 궁금해요!

시즌 1 - 8부작으로

감상하실 수 있는 브리저튼 추천하고 갑니다.

브리저튼 시즌 2.. 하루빨리 나오길. 

기다릴꺼예요ㅠㅠ!

작년 말에 행사를하여 관심있게 봐둔 카포드 세제.

세탁 세제 카포드는 튜브타입이라 가볍게 하나만 넣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다.

세탁 세제 이것저것 사용해 보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캡슐세제 한번 써 보고싶던 찰나,

카포드 공식몰에서 이벤트가로 구매할 수 있어서 직접 구매했다!(지금 이벤트는 종료된 것 같다)

공식몰 하단 링크타고 들어가기! ㅎㅎ

wlcshop.co.kr/index.html

동글동글한 케이스가 너무예쁜 아로퓸 캡슐세제

향이어떨까 너무궁금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아로퓸 캡슐세제 다마스크 로즈향 2통 그리고, 체리 블라썸향 1통!

캡슐세제 다마스크로즈 부터 개봉!  REMOVE 스티커를 제거하고

뚜껑 양쪽에있는 TAB부분을 눌러서 개봉.

뚜껑을 개봉하자 로즈향이 나네><

생각보다 캡슐세제 비닐이 얇은것같아서 잘 녹겠다 싶었다.

캡슐세제 구성은 초록색 부분은 고농축 파워세제, 핑크색 동그란 부분은 효소 + 향기

빨랫감이 5kg~ 7kg이면 캡슐 1개, 빨랫감 7kg 이상이면 캡슐 2개 넣는것을 추천한다.

귀여운 캡슐형태라 기존에 쓰던 액체류 들고 붓는 것보다는

가볍게 넣을 수 있어서 좋을 것같다.

통안에 42개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세탁해보았다.

아로퓸 캡슐세제로 세탁 할때에는, 

세탁조에 먼저 캡슐세제를 넣고 그위로 빨랫감 넣기!

캡슐세제를 먼저 넣는 이유는, 세탁기 안 물이 차면서 캡슐세제가 먼저 빠르게 융해될 수 있어 세탁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한다 :)

내돈내산 아로퓸 캡슐세제다마스크로즈 세탁 후기!

세탁 해보니 우선 옷감에 뭍어있던 기름때는 지워졌으니 세탁효과는 만족한다.

다만 향이 은은하게 다마스크 로즈향이난다. 생각 했던 것 보다 짙은 향이 아니었다.

평소에 액체세제+섬유유연제 넣었을 때와 비교해보면 향은 약한감이 있다.(덤으로 주신 부스터는 다음에 써봐야겠다!)

우리집은 건조기를 사용하기에, 건조기에 돌렸을때 향이 거의 날아간다 했었는데.. 그건 또 아니었다.

건조 시트향과는 다른 다마스크로즈 향이 은은하게 베어있었다. 

나와 다르게 남편은 향이 강하면 인위적이라고 생각했기에, 적당히 은은하니 좋다고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