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_06_마음 다잡기

사건사고가 많았던 4월이 지나고.. 여전히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는 요즘..

작년에 비해 조금 더 단단해진마음으로 회사생활을 하고 있고, 바쁜 와중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마음먹고 또다른 계획을 하고있다.

 

한번 그냥 배워보자 했었는데, 다 배우고나니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까 고민중이다.

회사일도 갑자기 프로젝트가 늘어나는 바람에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블로그도 자주 못들어왔었던 상반기.

딱 여기까지 쓰다가 말았던 6월어느날의 포스팅기록... 벌써 무더위가득 여름이되었다.

 

올해 하고자했던 것들을 잘하고 있는지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는게 버겁지만..

얼마 못하더라도 다시 꾸준할 수 있게 노력을 해야겠다.

 

건강의 문제로 피로함도 더 느는 것 같아 모닝요가를 시작했다.

30일 챌린지인데, 아침일찍 일어나서 6~7시 사이에 땀을 쫙 빼고나면 순환이 되는 것 같아 좋다. 잠도깬다아 :)

아침에 씻고 준비하느라고 평소에 정시에서 10~20분전에는 회사에 도착했는데 지금은 딱 맞춰서 출근한다.

 

요즘 간간히 읽고있는 책은 양희은-그러라그래 라는 책이다.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책.. 요즘 여러모로 정신없었는데 읽는 시간에나마 오롯이 글귀에 집중할 수 있어서 마음이 차분해진다.. 위로아닌 위로를 받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