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카페 페어리(Fairy,페어리라운지_공덕)

공덕역 근처 공리단길 초집에 자리하고 있는 플라워카페 페어리.

지나가다가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긴 했었다 ㅎㅎㅎㅎ

공덕역에만 가면 방문하는 최애 카페가 따로있어 기회를 엿보다 이제야 방문!!

 

페어리 카페는 공덕역 1번출구와 아주 가깝다.

 

 

 

 

공덕 경의선숲길의 거의 입구쪽에 자리잡고있다.

햇살 가득했던 날 카페 페어리라운지의 전경 :)

 

페어리라운지 입구

 

플라워 카페 몇 곳을 가보았지만, 생화향이 가득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햇살이 들어오는 카페입구쪽이 참 예뻤다.

주문 받는 곳 아래로 생화인지 조화인지 모를 색감이예쁜 꽃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두테이블은 손님으로 차있었고, 안쪽에 제네바스피커 옆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뒤로는 꽃 주문을받고 포장을 하는 곳인 것 같다.

후기를 따로 찾아보고오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친절하지는 않았다. 조용하고 시크한느낌의 카페 직원분들. 

 

 

 

동생은 발로나코코아 아이스. 나는 자두우유. 자두우유는 처음 접해보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어울릴 것 같지않았던 조합인데.. 왠걸...+0+

눈이 뿅 해지는 맛이었다. 달달한하고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오늘같은 날씨에 딱 이었다.

발로나 코코아 아이스도 보기에도 진한데 맛도 진하고 너무 달기만하지않아서 동생도 맛있게 먹었다.

 

 

 

생각보다 자리가 협소한 느낌이었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어디도 마음놓고 몇시간이나 있을 수 없기에...

우리도 목을 축이고 1시간정도 있다 일어났다:)

 

 

발로나 코코아 6,000

자두우유 6,500

 

블로그 포스팅하다 검색해보니 아인슈페너도 맛있을것같긴하다 ^^

새로운거에 항상 도전하는 타입인 나는 다음에 기회되면 아인슈페너 도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