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누아 카페(seednoir_속초)
평일에 속초로 여행갈 때 조용히 다녀왔던 카페 시드누아 속초점
속초에 가면 가봐야지 했던 카페들이대부분 수요일에는 오픈하지않는 곳이 꽤 있었다..
그래도 다양히 그중 하나 시드누아 카페가 문이 열었다고 하여 방문 ^.^!
시드누아 속초점 가는길은,
네비에 '강원 속초시 바람꽃마을 1길 38' 주소로 검색해서 가면된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18:00
(코로나로 인하여 영업시간이 변경되는 듯 하다.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길!) 전화는 033-635-0080
그리고 반려동물은 출입금지다.
시드누아 건물쪽으로 따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주차장에도 평일이라 차가 별로없었고, 한적해서 좋았다.
입구 앞에서 찰칵!
입구 근처가 나무소재로 되어있었는데, 차가운 시멘트벽과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카페여서 그러지, 설레기까지 했다^^;
시드누아의 뷰포인트!
저 멀리보이는 빨간지분과 창살 사이로 보이는 겨울풍경.. 그림같다.
더 멀리서 이 풍경을 보고싶어서 뒤쪽에 자리를 잡았다.
(다행히 다른 손님들도 각각 떨어져 착석해있었다.)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맨 안쪽쯤, 뷰포인트가 반사되어 찍어둔..
밖으로 보이는 화분쪽이 화장실 같았다.
카운터에 가서 열을 재고, 손소독도 하고, 방문 정보도 적었다.
우리는 따듯한 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베이커리류가 오픈했다하여 빨미까레와 아몬드 크로와상으로 주문.
시드누아 속초점에서는, 베이커리 오픈이벤트로 디저트류 빵들을 할인가격(식빵 제외 30%)에 즐길 수 있었다 :)
하나하나 다 맛보고싶어...자제하기 어..려웠다....
커피는 둘다 만족! 좀더 내가 선호하는 맛에 가까웠다. 적당한 산미있는 맛.
아몬드 크로와상과 빨미까레도 흡입!!
주문하고 자리로 돌아가는길에 찍었던 가로 정면샷 ㅎㅎ
넓고 층고까지 높아서 개방감이 조아 탁트인 뷰를 만끽할 수 있었다.
어느 자리에 앉더라도 통장이 넓어서 좋을 것 같다.
오랜만에 실내에서 즐기는 짧은 순간이라 그런가.. 힐링타임중이었다 :)
우리가 앉은 곳 왼쪽편 통창에서 햇살이 들어오니, 옆에 나무가 심어있는 작은 정원에 햇살 한가득!
초록초록하니 싱그러웠다아.
전체적으로 네츄럴한 분위기의 카페.
평일에 이런 여유 얼마만인지..><
커피와 빵을 먹는 시간 포함하여 30~40분정도 머물다 나왔다.
아쉬움을 가득앉고,, 나중에 또오고싶은 그런곳. 노원점도 있다던데 서울이라 한번 생각나면 방문해봐야겠다~
